[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오는 8월 초까지 과천동 뒷골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 4곳에 총 18대의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시는 6월부터 8월 초까지 저화질 노후 CCTV 카메라가 설치된 32곳의 카메라 72대를 2백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 설치한다.
과천시는 CCTV 증설과 노후 CCTV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13곳에 578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방범용 CCTV의 확대 설치 및 성능개선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시스템 장애로 인한 관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민원과 경찰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가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오희규 과천시 정보통신과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시스템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