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싱글 '팡파르(Fanfare)'가 발매 2주차에도 오리콘 일간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표된 싱글 6집 '팡파르'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연속 오리콘 일간 차트 정상을 지키며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7월 6~12일)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주차에도 일간 차트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해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의 청신호를 켜고 있다.
트와이스는 오리콘뿐만 아니라 현지의 다양한 차트를 장악하는 중이다.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7월 6~12일)와 20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레코드 숍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7월 6~12일)에서도 최정상을 꿰찼다.
'팡파르'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활기찬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트와이스 본연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9월 16일 일본 베스트 3집 '해시태그트와이스3'를 발표하고, 릴레이 흥행을 이어간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달 9일 오후 3시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를 연다.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를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