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촌체험마을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궁평, 백미, 제부, 전곡, 국화 어촌체험마을 5개소, 사무장 4명과 갯벌체험안전가이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여름철 성수기 갯벌 체험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안전거리 확보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방안과 체험객의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을 위한 실습용 마네킹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민·관이 합심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안전한 휴양지로써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평생 기억에 남는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