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그룹 '엑소(EXO)' 찬열이 이승기의 추천으로 이선희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찬열은 22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이선희와 협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선희 선생님께서 앨범을 준비하면서 젊은 친구와 함께하고 싶다고 하셨다"며 "이승기 형이 추천을 해줘 바로 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뵈니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찬열은 지난달 15일 발매된 이선희의 정규 16집 앨범 타이틀곡인 '안부'의 피처링을 맡았다.
엑소의 듀엣 '세훈&찬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그는 타이틀곡 '10억뷰'에 대해 "레트로한 힙합곡"이라며 "여름날 듣기 좋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훈&찬열은 지난 13일 타이틀곡과 동명인 정규 앨범 '10억뷰'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척', '날개', '온 미(On Me)'와 솔로곡 '나싱(Nothin')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