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취업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마음사관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말 못할 고민을 가진 청년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7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1:1 개인상담 10시간, 집단상담 4주(총 16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1:1 개인상담은 8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2회기씩) 5주간 운영되며, 마음속에 있는 불편한 감정을 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8월 21일부터는 4주간 매주 금요일 집단상담이 진행되며, △불안을 다루는 방법 △갈등조율 방법 △무력감과 우울 극복 등 개인 심리적 요인에 대해 탐색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마음 건강하게 통합되어 당당하고 능력 있는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교육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031-376-84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