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7월 24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9명 채용하여 올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집중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간벌목재 등을 수집함으로써 대형산불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를 감소시키고, 덩굴류 제거 및 임도정비를 통해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최형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산림사업 추경일자리인 만큼, 산불 및 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생활권 주변 산림경관 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