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황미라)이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 등 생활안전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포도당을 배포하는 등 어르신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연동면은 앞으로도 무더위쉼터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8월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폭염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