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탤런트 '김서형'이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배우 김서형이 협회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전했다.
이 기부금은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서형을 비롯해 유재석, 유인나, 장윤정, 유병재, 송중기, 박서준, 박지윤, 이혜영, 홍현희·제이쓴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수재민을 돕고자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김서형은 지난 4월에도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