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노희부 소장(50세)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노희부 소장은 “관할구역인 제천시·단양군의 국유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그리고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고, 국민들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을 즐거운 일터, 행복한 삶터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노희부 소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94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주·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 산사태방지과, 목재산업과,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등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