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월 14일(금) 건고추 주산지인 경상북도 안동시와 영양군을 방문하여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생산 농가를 위로하고, 생육상황 등 산지동향을 점검하였다.
이재욱 차관은 “전례없는 긴 장마로 인하여 고추 수확이 늦어지고 탄저병, 녹병 등 병해충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더 이상 생산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산지농협은 농가가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도록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병해충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는 등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