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은 한국판 뉴딜에 선제적 전략 수립을 위해 8. 14일 시청3층 상황실에서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대응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7월 14일에 발표됨에 따라 구미시도 발 빠른 대응 및 국책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난 6월 10일 시행한 한국판 뉴딜 전략 1차 보고회 이후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의 자문 및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기존사업을 수정·보완하였으며, 전부서가 중앙부처별 종합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에 적합한 사업을 추가 발굴 보고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는 35개 부서에서 디지털 뉴딜 46건, 그린뉴딜 23건, 안전망 강화 3건, 일상대응과제 7건 총 79건이 발굴 되었으며,
부서별로 발굴된 사업을 토대로 전문가, 유관기관 등 의견을 추가 수렴하여 단기사업에서 2025년까지 중장기적인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을 토대로 중앙부처별 공모 등을 통한 사업 추진에 총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세환 부시장은 “금일 보고된 사업들을 체계화 하여 타지자체와 차별성 있는 구미형 뉴딜사업으로 만들어 주길”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정부 정책방향은 ‘한국판 뉴딜’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될 것임에 따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도 실질적이고 시민체감형 뉴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