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오는 8월 25일 오후 2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남구 관광발전을 위한 기본 구상 및 개발전략 수립과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2021년 2월경 완료 예정이며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서 수행한다.
남구는 오륙도, 이기대, 신선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유엔평화특구로서의 역사 문화자원, 오륙도 무가선 트램 조성, 용호부두 재개발, 오륙도 씨사이드 관광단지 조성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