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신민아와 이유영 주연의 영화 '디바'가 오는 23일 개봉한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1일 "'디바'가 오는 9월23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는 극 중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인물인 '이영'을 연기했다. 친구 '수진' 역은 이유영이 맡았다.
'디바'는 신민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이유영, 이규형의 명불허전 연기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이빙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만남, '가려진 시간' 각본 및 '택시운전사' 각색의 조슬예 감독 등 여성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한국투자파트너스·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