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가수 정동하가 밴드 '데이브레이크' 김동원과 호흡을 맞춘 노래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플라이 어웨이(Fly Away)'를 발매한다. 지난 4월 '러브(Love)'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이다.
'플라이 어웨이'는 어둡고 긴 터널의 시간이 나를 더욱 빛나게 하고, 조금 늦었지만 누구보다 날아오를 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노래한 곡이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곡은 김장원과 협업한 결과물이다. 데이브레이크 키보디스트 김장원은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보컬을 자랑하는 정동하와 다수의 히트곡 보유자 김장원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정동하는 2005년 록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에서도 활약했다. KBS 2TV 예능물 '불후의 명곡'과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뮤직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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