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지난 2일 개봉한 새로 고침 로맨스 '7월7일'이 만화의 한 장면 같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20대의 끝을 마주한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는 '7월7일'이 만화의 한 장면 같은 귀여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7월7일'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현수’(김희찬)와 그의 연인 ‘미주’(정이서)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서로에게 지쳐 갈 때, 설레었던 첫 만남을 추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 고침 로맨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푸른 색감으로 색칠 된 배경이 여름 하늘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심한 다툼 이후 화나는 감정과 서운한 마음이 뒤섞여 ‘현수’의 오토바이를 발로 차고 있는 ‘미주’의 뒷모습은 어딘가 모를 귀여움이 느껴져 마음을 사로잡는다.
반면 이러한 ‘미주’를 도둑고양이처럼 문 뒤에 숨어 몰래 바라보고 있는 ‘현수’의 모습은, 잘못은 했지만 사과는 하기 어려운 복잡한 심정을 대변해 주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어준다.
동시에 ‘미주’와 ‘현수’의 이러한 상황들은 과연 어떠한 연유로 이 오래된 커플이 싸우게 되었는지 '7월7일' 속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준다.
한편 개봉 이후 '7월7일'을 관람한 관객들은 “청춘, 그때 그 시절이 잔잔하게 밀려오네요”(to******), “두 배우의 현실 로맨스가 좋네요! 영상도 너무 이쁘구요~”(sd******), “오랜만에 설레는 청춘로맨스♥”(ba******), “배우들 연기도 잘하고 스토리도 좋습니다”(wi******), “첫사랑이 아니라도 소중함을 생각하며 보면 좋음”(mi**********), “BGM이 굉장히 인상적이에요”(ba*********), “영상미가 너무 이쁜듯!”(계란**) 등의 댓글을 통해 영화가 주는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을 더욱 기대케 만들어 주었다.
감성 가득한 이색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새로 고침 로맨스 '7월7일'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