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 생활지원사업부는 중앙지하도상가 이용고객 및 상인들의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무료 고객휴게실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된 고객휴게실은 중앙지하도상가 내 공실점포를 활용했으며,“고객들과 상인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운영시간은 (09:00 ~ 22:00) 까지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상가 정기휴일에는(첫째, 셋째주 화요일) 화재 및 보안상 어려움이 있어 운영하지 않는다. 고객휴게실은 작은 도서 책장이 비치되어 독서도 가능하며, 매달 도시공사의 소식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배 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영업환경을 겪고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시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