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춘계(4월) 광견병 예방접종에 이어 10월 한달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0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현수막 및 SM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따라서 개를 사육하는 모든 가정에서는 빠짐없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하며, 너구리 등의 야생동물과 개가 접촉하지 못하도록 차단대책을 세우고, 야생동물포획을 금하며, 본 질병이 의심스러운 동물(개, 고양이,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 물린 사람은 즉시 인근 보건소 및 시에 신고하여 의사의 적절한 치료 및 동물의 병성감정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