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국정과제인‘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 구축’및‘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가계 통신비 경감,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실내 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취미?여가활동을 위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실외 시민다중이용시설 위주(지역 소규모 공원,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였고 현재 의왕시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존은 81개소 AP 152대이다.
공공와이파이존은 CCTV 폴대에 부착한 입간판을 통해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개인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G_PublicWiFi@Uiwang’이라는 와이파이 명(SSID)을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공와이파이 초기 접속화면에 시각화된 이미지의 시정홍보 내용이 포함되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 누구나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는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이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시민 누구나 비대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향후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존 확대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의 기반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