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임정완)은 추석을 앞두고 가수 영탁 팬클럽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영탁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남부 The럽탁’ 팬클럽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후원물품은 백미 10kg 50포, 세탁세제 38박스, 라면 50박스, 마스크 등으로, 인계동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팬클럽 회원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코로나 극복에 보탬이 돼서 좋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계동 관계자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이 무척 힘든 상황인데, 이 따뜻한 온정 나눔으로 어려웃 이웃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