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이주철)에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교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웃돕기는 수원성결교회, 수원농협, 매교동 상가번영회, 동남용역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백미 10kg 130포, 라면 73박스, 온누리 상품권 105만원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238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특히 관내 고시원 및 여인숙 거주자에게는 라면을 지원하고 홀몸어르신과 장애가 심한 장애인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세대원이 많은 가구에는 백미 10kg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매교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관심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