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가 올바른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한 ‘버리스타 챌린지’를 GS25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버리스타’란 ‘버리다’와 ‘Star’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제대로 잘 버리고 덜 버려서 우리 모두 지구의 스타가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앞서 자원순환 일류도시를 목표로 ‘버리스타 캠페인’을 시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왔으며, 이번 챌린지는 조회수 2,200만 회를 돌파한 ‘영탁과 함께한 틱톡 버리스타 챌린지’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 CF ‘버리스타 : 지구인의 두 번째 직업’에 이어 진행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깊다.
참가자들은 분리배출, 다회용품 사용 등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행동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버리스타#인천자원순환)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인증)하면 된다. 참가자 가운데 매주 3명을 추첨해 텀블러를 제공하고, 매월 가장 많이 참여한 사람에겐 ‘이달의 버리스타’ 칭호와 함께 리사이클링 숄더백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원순환 관련 행동을 촬영한 사진 및 영상에 ‘버리스타’를 붙이는 문화를 형성해, 지속적인 자원순환 행동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으로 이번 챌린지에는 인천시의 친환경 활동과 테마에 공감하고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GS25가 동참하였다.
GS25는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편의점 내에 버리스타 독려 스티커(와블러)를 부착하고, GSTV를 통해 영상도 송출하기로 했다. 또한, 필수 해시태그(#버리스타#인천자원순환)에 ‘#GS25# GOGO GREEN’을 추가하여 올리면 GS25의 ‘편의점 버리스타’ 이벤트에도 함께 응모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친환경 소재 다이어리와 보냉백 스페셜 굿즈를 받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버리스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과 GS25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인천시의 좋은 캠페인에 GS25가 함께해 의미가 깊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연령층에게 자원 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자연스럽게 분리배출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