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17일, 2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대면교육이 불가한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보육교직원 167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예방’과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아동학대예방’교육은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 되었으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교육은 환경구성별 안전사고 예방법,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추가 교육사항으로 안내된 영유아 성행동문제대응 부분까지 교육하여 기존 안전교육보다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대면교육 참여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필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스럽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사업 등 기타 교육 지원 서비스가 비대면 교육으로 확대 되어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