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Dream) KFA 온택트(Online Contact)’의 새로운 프로그램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이 28일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
‘드림(Dream)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Online Contac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용기를 주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첫 선을 보인 후 26일 두 번째 시간, 28일 세 번째 시간이 진행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그들의 꿈을 응원한다.
28일 진행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해[줌]’ 세 번째 시간은 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고, 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국가대표 선수로는 황의조와 황인범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과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풀어놓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KFA는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KFA 직원들과의 대화 프로그램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역시 정례화해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