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 안성2동에서는 지난 7일 안성시 퇴직공무원인 양승택님으로부터 연탄 1000장을 전달받아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승택 전)안성시 소속 공무원은 평생 공직생활을 하다 2014년 10월 명예퇴직을 한 후 지역을 위한 일에 몸소 실천을 아끼지 않았으며, “조석으로 찬 기운이 도는 요즘 소외계층의 따뜻한 생활을 바라는 마음에서 소량의 연탄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힘든 시기에 선행을 베푼 선배 공직자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 지역주민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