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대구시 북구청은 지난 10월 7일 대구시가 주최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경진대회에서 북구보건소의‘코로나로 물러난 한걸음, 치매안심서비스로 두걸음 다가갑니다.’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구·군, 공사·공단이 추진한 51건의 우수사례 중에서 시민소통 사이트‘토크대구’의 시민평가 심사 등에서 우수점수를 받는 7건의 우수사례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어르신의 기억건강을 위해 치매안심콜, 비대면 치매검진, 온라인쉼터, 뛰뛰빵빵치매예방버스 등 다양한 치매안심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참여형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안심망 구축에 힘써 좋은 평가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 바탕의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행정을 실현하여 주민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