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주관 정독도서관(관장 정해철))은 오는 10월 26일(월) ~ 11월 1일(일) 1주일간 ‘책으로 온(On)하다’주제로 「제8회 온 가족 책 잔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 가족 책 잔치」는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독서 가족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온 가족 책 잔치」는 ‘평생 책 지금 책’, 도서관 음악회, 다채로운 독서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 가족 책 잔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 가족 책 잔치」 공식 누리집(www.bookfesta.co.kr)를 통해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이번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 책 잔치」의 주요 프로그램은
△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선정한 ‘책 읽는 온가족’100가족에게 인증패, 인증서를 수여하는 ‘책 읽는 온 가족’랜선 시상식
△ 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책책책 놀이터’
△ 저자와의 랜선 만남, 책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는 ‘책 TV’
△ 책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미션들을 진행하는 ‘책 챌린지’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소속 독서동아리 11팀이 참여하는 연합 독서동아리 한마당 ‘독서동아리 톡(Talk)!’을 연계 운영하여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독서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전인 10월 19일(월) ~ 10월 25일(일) 동안 「온 가족 책 잔치」공식 누리집(www.bookfesta.co.kr)에서 개최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독도서관 정보자료과(☎02-2011-5742)로 문의하면 된다.
정독도서관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온 가족 책 잔치」가 도서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지친 시민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