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초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경)는 지난 20일 서동111번지 일원(약5,000평)에서 이모작 보리식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장인수 시의회의장, 성길용 시의회의원, 오산농협 이기택조합장, 초평동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함께 보리씨앗을 파종했다.
초평동 이모작 보리식재 사업은 경관작물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수확물의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나눔을 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철경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경관작물 재배를 시범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심사 검토하여 확대 시행할 것이며, 내년에는 보리밟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