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2020 워라밸페스티벌 랜선 토크쇼’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여성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부천시 여성친화사업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토크쇼는 부천시와 부천시여성회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 주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소통의 장에서 패널들은 ‘코로나19 시대, 부천시민의 일과 삶’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부천시민에 공감하며 의견을 나눈다.
특히 패널 중에는 우리 사회의 안정적인 기능을 위해 여전히 대면 현장에서 일하는 ‘코로나19 필수 노동자’와 경영상황 악화에도 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인’이 참여해 변화된 일터와 삶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날 토크쇼 1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돌봄 노동자’, ‘선별진료소에 간 방문간호사,’‘1회용품의 습격, 미화노동자’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이후 ‘마스크를 끼고 달리는 운수 노동자’와‘해고 없이 회사를 지키고 싶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2부에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와 중소기업 사업주를 응원한다”며 “좋은 사례를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사전신청 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한 후 부천시여성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여성회관(032-324-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