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구미시는 10.25일 선산체육관에서『제12회 한국중ㆍ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고용무도연맹(회장 김형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중?고등부 단체전이 치뤄지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여러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진행된다.
용무도는 삼국시대의 화랑도에 뿌리를 두고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검도, 합기도, 씨름 등의 무도와 호신술을 통합하여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무술이다.
김회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구미가 스포츠 선두 도시로서 다양한 종목 대회개최에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