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하여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경상북도가 평가하는 제도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2020년 시군평가 9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부서별 지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부진사유 보고 등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시군평가 지표들의 실적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모두가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2020년 시군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남은 2개월 동안 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