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2동 자율방역단(단장 전종철)과 광명5동 자율방역단(단장 황의경)은 지난 27일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광명2동·광명5동 자율방역단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2동과 광명5동 위생 취약지역 및 목감천 주변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광명2동 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 방역과 여름철 해충 박멸을 위한 방역소독을 병행하여 매주 3회 방역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합동방역을 마지막으로 5개월간 여름철 방역활동을 끝낸다.
자율방역단장을 겸하고 있는 전종철 광명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방역활동이 오늘로 마무리되었지만 코로나19가 극심해지면 언제든 다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성우 광명2동장은 “올해 모기, 하루살이 등 각종 해충들이 확산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는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애써 주신 자율방역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