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제5차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평생학습 실무위원회(총 15명)는 평생학습과 마을공동체를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평생학습 관계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마을배움터(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 개강 일정과 2021년 평생학습원 주요 업무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및 코로나 시대에도 멈추지 않는 평생학습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광명시에 평생학습 바람을 일으키고자 노력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장애인, 민주시민, 학습동아리 등 8개 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사 15명을 올해 5월,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