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4일 , 40주년이 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맞아 세계기록유산으로서 가치와 민주주의의 참된 역사적 사실과 진실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빛나는 내일’ 4회기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기획하여 운영한 역사캠페인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5?18 민주화운동’ 역사적 진실 및 세계기록유산과 관련된 교육 영상 시청 △ ‘5?18 민주화운동’ 손 글씨 캠페인 활동 후 보고서 제출 등으로 구성되었다.
활동에 참가한 장지호(라온중 1) 청소년은 “시민들이 서로를 믿으며 힘을 합쳐 함께하는 모습이 훌륭하고, 감동적이었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기록물들이 잘 보존되어서 모든 사람이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시는 이런 사건들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의 용기와, 많은 희생으로 민주화를 만들어낸 나라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지현(은혜고 2) 청소년은 “광주민주화운동의 실제영상을 통해 그때 당시의 시민들이 민주화 운동을 위해 힘쓴 모습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그 수많은 노력들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외친 광주 시민들의 그 숭고한 저항과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물인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을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활동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