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스타필드 안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출연을 협약한 단체는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로 평택시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의 연합회임을 강조했다.
이 연합회는 지난 2018년 스타필드 안성 입점반대 대책위에 참여한 소사벌상가번영회 등 참여 소상공인 단체 규모가 확대돼 연합회를 구성해, 입점 전까지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진 단체로, 평택시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한 단체가 아니며, 스타필드 안성 입점으로 피해를 입게 된 평택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의 협조 요청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언급한 ‘소상공인연합회’명칭 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택시에서는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6일까지 팽성읍 등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