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실시되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감사담당 주무관과 한국교원대학교 박종률 교수를 강사로 위촉해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방법과 학생선수의 인권과 관련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사회 문제를 토대로 사안 발생을 예방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학생선수가 자신의 진로를 위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