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8·29일 이통장연합회와 체육회연합회 등 주민단체 회원 40명이 2022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대회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명을 받는 등 대회 유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김량장동 ? 원삼면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문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를 유치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처인구 이통장연합회와 체육회연합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가져준 만큼 대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 유치는 물론 성공적 개최까지 이어지도록 많은 주민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기타 단체들과도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치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