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부총재 이광종)과 함께 노적봉공원 내 장미원 야외극장에서 합동 월례회 겸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안산지역의 7개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김의겸 총재, 한문용 제1부총재, 이광종 부총재 등 라이온스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봉사는 힐링이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가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동복, 신발 등 봉사물품 기증을 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의 이웃들과 장애인, 어르신들 곁에서 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라이온이 있기에 우리 시가 보다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 이광종 부총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합동월례회에 참석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코로나19 위기도 잘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