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아름동상인회, 대한노인회를 찾아 보조사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보조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한 회계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조금 운영 투명성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감사위원회와 공동으로 ▲보조금 집행기준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감사사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보조금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보조금 교육은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정산과정에 위법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해 보조금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