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중국가정용전기연구원 및 전국가정용전기공업정본센터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2020년중국가전업제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소형가전제품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 소형가전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매량은 1.3억대를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 이 중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비 25.4% 증가하고 매출액도 12.4% 증가하였다.
광둥신보전기지분유한회사(??新??器股?有限公司): 대표적인 소형가전제품 제조업체로 1~3분기 영업수입은 91.2억위안으로 전년대비 33.5% 증가. 순이익은 9.1억위안으로 전년비 75.4% 증가했다.
신보지분의 해외주문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3분기 해외매출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우슝(小熊?器): 1~3분기 영업수입은 24.9억위안으로 전년대비 45.1% 증가. 순이익은 3.2억위안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하였다.
지우양(九?): 1~3분기 영업수입은 70.8억위안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13.2% 증가. 순이익은 6.4억위안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SUPOR(?泊?): 동기 영업수입은 133억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10.7% 하락하였고 순이익은 10.8억위안으로 전년대비 13.4% 감소했다.
이 중 3분기 영업수입은 51.1억위안이며 이는 전년비 1.1% 증가한 수치임. 순이익은 4.1억위안으로 전년비 1% 상승했다.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SUPOR의 매출 증가율이 저조한 원인은 여전히 전기밥솥 등 전통적인 주방용가전제품 위주로 생산하여 현재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 주방 소형가전제품 전문제조업체인 베이딩(北鼎)의 1~3분기 영업수입은 4.4억위안으로 전년대비 17.8% 증가. 순이익은 6,811.3만위안으로 전년대비 58.3% 증가했다.
또한 로봇청소기 전문제조업체 STONE의 1~3분기 영업수입은 전년대비 1.7% 하락하여 29.8억위안을 기록함. 반면 순이익은 8.9억위안으로 전년대비 54.4% 증가했다.
[출처: 중국경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