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저유가와 기록적인 OPEC+의 감산으로 전년 대비 올해 OPEC 회원국들의 석유수출 순익이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02년 이후 최저 수준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OPEC 회원국들은 올해 약 3,230억 달러의 석유 수출 순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하고있다.
작년 OPEC 석유 수출 순익 5,950억 달러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모든 주요 산유국들의 경제를 크게 둔화시켰고, 유가 폭락은 MENA 지역 석유 의존 경제국들의 석유 수입을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7월 MENA 지역 석유 수출국들의 올해 총 석유수입이 2019년에 비해 2,700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 Oil P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