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4일 도램뜰공원 일대에서 통장협의회원, 동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가로수 낙엽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미관을 해칠뿐더러 시민들의 보행에도 불편을 줄 수 있어 예방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4팀으로 나눠 도램뜰공원, BRT 도로변 주변, 인근 주택가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낙엽·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공용쓰레기봉투 배부를 통해 ‘내 집 앞·내 상가 청소하기’ 홍보를 지속하고 주민들이 직접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양진복 동장은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지키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벌였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도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 또한 함께 동참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