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정부는 10. 31일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고니(GONI)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2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20명 이상의 사망자 및 37만 명 이상의 이재민을 포함하여 약 160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원은 필리핀 국제적십자를 통해 이루어지며, 정부는 우리의 긴급지원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사람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