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힘을 보탰으며,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2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열 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될 수 있는 지역의 나눔 활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