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겨울용 목도리·덧신 세트 12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 나눔 목도리·덧신 뜨기’ 봉사 프로그램은 매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의 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덧신을 추가하여 목도리·덧신 세트를 완성했다. 박인석 화서2동장은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이 목도리와 덧신을 착용하면, 그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장애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