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소극행정 혁파를 위해 ‘적극행정·혁신행정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김능식 부시장,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혁신행정 확산 추진과 소극행정 근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하는 까산이와 함께 소극행정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을 통한 소극행정 혁파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곽상욱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민중심, 시민우선의 행정 추진이 절실한 상황에서 소극행정을 혁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적극행정, 혁신행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9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6건의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사례를 발굴·시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혁신행정 실천다짐 서명대회 진행, 오는 16일 직원 대상 적극행정 심화교육 실시 등 공직사회의 적극행정·혁신행정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