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부지역 5개 읍?면의 추곡수매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일 안중농협 자재센터에서 진행된 안중읍 추곡수매현장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방문해 수매과정을 지켜보면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출하농가와 현장 관계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으며,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현장방문을 함께한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뿐만 아니라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