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일?안정순)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 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런 실직,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 비대면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비대면 캠페인의 경우 다음 달까지 월 1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구급상자·장바구니를 자율적 배부한다.

임재일 고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