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윤강욱)이 지난 17일 여성친화가로 일대에서 주민자치회원, 새뜸마을봉사단원 등 10여 명과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로수 주변 청소, 잡초·낙엽제거, 파손시설물·병해충 신고 등 활동을 펼쳤다.
새롬동은 구성원 10인 이상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가로수돌보미를 모집 중이며, 대표자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우수활동 단체 표창 등이 있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가로수돌보미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면서 책임감과 주민의식을 갖게 될뿐더러 자연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