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호려울마을2단지 ‘한울 작은도서관’(관장 김송미)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펩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펩아트는 폐도서를 재활용해 개성이 담긴 예술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참가 주민들이 직접 작은도서관에 모여 버려지는 책으로 도자기, 꽃, 다용도꽂이, 명함꽂이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된다.
김송미 한울작은도서관 관장은 “작은도서관이 주민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이자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