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해 각각 연탄 32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당왕동 조 모 어르신(80세)은 “올 겨울 난방이 걱정이었는데 연탄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이번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도자(남) 회장 문희혁, 부녀회 회장 엄완순 등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쌀 나누기 봉사에 이어 다시 한번 온정을 베풀었다.